제목 | 고향처럼 다가 온 아름다운 고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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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원심 | 작성일 | 2016/04/26 | 조회 | 16,633 |
이미지 파일 | T140x140.jpg (Size : 5.28 KByte), Download : 895 | ||||
원래 여행일정계획은 4박 5일이었으나 고흥의 매력에 흠뻑 빠져 2일을 더 머물다 돌아왔지만 아직도 더 머물고 싶다는 미련이 남는 곳... 4월 4일에 팔영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여 2박 3일을 보냈고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마복산 목재문화 체험장에 숙소를 정한 후 그림같은 정원을 품고 있는고흥을 둘러보는 시간은 한마디로 힐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섬들을 거느리고 있어 빼어난 해안풍경과 고즈녁한 작은 어촌마을들,풍성한 먹거리까지 무엇하나 빠질 것 없이 멋진 고흥의 모습에 많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울창한 숲을 이룬 푸르른 수목과 울긋불긋 피어있는 꽃들을 품고 있는 산과 골짜기는 고향의 봄이라는 동요를 부르고 있는 듯 참으로 아늑하고 정답게 다가왔답니다. 어디를 가도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산새들 노래소리 또한 얼마나 이쁘던지요. 고운 자연환경만큼이나 정갈한 숙소와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부족함 없는 여유와 평안과 행복을 만끽하며 그곳의 공기를 닮은 상쾌한 몸과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해피고흥~~ 고맙습니다. 꼭 다시 찾겠습니다. 첫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정보하나, 팔영산 휴양림에 숙소를 정하신 분은 어둠이 내리기 전에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하여... 꼬불꼬불 아리랑 길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또한 근처에 음식점이 없는 대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어서 음식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가시면 좀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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